윤석열 정권 퇴진 대전 운동 본부는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대전 시민 대회'를 22일 대전 서구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서 개최했습니다. 김율현 공동대표는 '윤석열 대진투쟁은 거리에서, 마을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모든 국민들이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대중적인 운동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건설노동자, 원불교평화행동 공동대표, 대학 노동조합 지부 수석부지부장 등 각계각층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윤석열정권퇴진 대전운동본부는 ' 윤석열정권퇴진 6차 대전시민대회 '를 22일 대전 서구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서 개최했다. 살얼음이 얼기 시작해 겨울 기분이 들어선다는 소설 다음 날이어서 날씨는 매우 쌀쌀했다. 하지만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떨림이 없었다.
김율현 공동대표가 말한 대로 이날 대회에는 각계각층의 발언이 이어졌다. 건설노동자 서성영씨는"역대 대통령 중 정치, 경제 민생에 걸쳐 아무 성과 없이 무능하고 불퉁한 최악의 대통령이 아닌가 싶다"며,"이제까지 역대 잘못한 대통령들처럼 우리 민중의 힘으로 끌어 내리겠다"고 말했다. 이윤성 대전충청지역대학노동조합 건양대학교지부 수석부지부장도"우리 국민의 힘으로 비선 정권, 친일 정권의 멱살을 잡아 끌어내려 특검을 심판대로 올려야 한다"며,"부패한 윤석열 정권이 내려올 때까지 끝까지 함께 투쟁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전국대행진단'을 운영하며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진보당의 김재연 상임대표도 때마침 대전을 방문해 이날 시민대회 무대에 올라 연대발언에 나섰다. 김재연 상임대표는"8년 전 불의한 권력을 끌어내렸던 국민들이 썼던 역사가 올 겨울 다시 한 번 재현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이 권력이 없는 간첩을 만들어냈던 독재 권력보다 더 지독하게 없는 범죄자를 양산하면서 검찰 독재를 휘두르고 있지만, 그래봤자 5년짜리 공무원이고 그래봤자 우리 국민들이 만들어냈던 권력 아니겠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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