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아베 전 총리의 유족과 일본 국민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총격 사건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고 ..
윤석열 대통령은 아베 전 총리의 유족과 일본 국민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총격 사건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고 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도 충격 속에 애도하고 있습니다.G20 외교장관회의 참석 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아베 전 일본총리의 피격 소식을 접한 뒤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을 찾아 위로했습니다.[토니 블링컨/미국 국무장관 : 아베 전 총리와 그의 가족, 일본 국민과 우리의 기도가 함께할 것입니다. 매우 슬픈 순간이고 우리는 일본으로부터 소식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베 전 총리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아베 전 총리는 나와 미국의 '절친'이었다"며 "아베 전 총리와 그의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고 썼습니다.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도 "아베 총리는 미국의 변함없는 동맹이었다"는 글을 썼습니다.CNN은 일본 언론을 인용해 아베 전 총리의 상태, 용의자 체포 소식, 또 이 사건이 일본 사회에 미칠 파장 등을 실시간 속보로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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