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과 같은 곳에서 사전투표한 조국 “3년 더 이끌게 놔둬야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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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대파 금지’에 “이게 말이 되나, 실파·쪽파 들고 투표하고 싶었다”

남소연 기자 [email protected]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부산 강서구 명지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명지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2024.4.5 ⓒ뉴스1조 대표는 이날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후 너울공원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왜 사전투표를 여기서 했는지 그 의미는 설명하지 않아도 시민들이 충분히 아시리라 짐작한다”고 말했다. 당초 조 대표는 6일 오전 부산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었지만, 윤 대통령이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부산을 찾아 투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히 일정을 앞당겼다.

조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을 겨냥한 ‘대파 공세’를 이어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물가와 경제 실정의 상징인 ‘대파’를 두고 정치적 목적이 있다며 투표소 내 반입을 금지하는 내부 지침을 배포했기 때문이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실제 대파를 들고 참석한 지지자도 눈에 띄었다.조 대표는 “윤 대통령은 대파 한 단이 875원이라는 것을 믿고, 그 875원이라는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했는데, 이게 우리나라 대통령이 맞나”라며 “부산 시내 어디에서 대파 한 단을 875원에 살 수 있겠나. 용산 근처에서 살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875원이 대파 한 단 값이라고 믿고, 그것을 합리적이라고 칭찬한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이끌고 있다”며 “지난 2년간 이끌었다. 앞으로 3년 더 이끌게 놔둬야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대표는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이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데 대해서는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당초 조 대표가 창당할 시 목표로 한 의석수는 10석인데,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10석 이상을 확보할 수 있는 지지율이 나오고 있다. 조 대표는 ‘목표 의석수를 높여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계속 머리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다지고 다져서 더 낮은 자세로 가려고 한다”며 “물론 시민들이 저희를 대신해서 현수막이 되어 주시고, 마이크가 되어 주시고, 스피커가 되어 주시면 조금 더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조금 더 얻게 된다면 그 마음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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