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무료급식소서 김치찌개 끓이고 배식…추석 민생 행보 SBS뉴스
오늘 오전 8시 53분쯤 현장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조리복으로 갈아입고 급식소 조리실에서 음식 준비를 도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치찌개의 염도를 맞추면서" 0.6 정도면 지금 간장을 넣지 말고, 조금 더 끓이면 불이 올라오고 물이 증발하고 안에 있는 게 빠져나오니까 조금 있으면 0.7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요리를 마친 윤 대통령은 배식을 시작하기 전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안에서 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와 환담하면서"바로 엊그제 온 것 같은데 너무 늦어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이"올 때마다 대주교님한테 좋은 말씀을 들어서 저한테도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하자 정 대주교는"민족 축제인 한가위에 민생을 보듬어 주시고 어려운 분들을 북돋아 주시는 정책을 펴주시길 희망하고 같이 기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배식을 마친 뒤에는 식사하는 이들에게"어르신 간이 어떠십니까?","천천히 많이 드세요","부족한 것 있으면 더 가져다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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