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29%…정당지지도 국민의힘민주당 | NBS조사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현안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29%로 집계됐습니다.NBS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 평가가 20%대로 떨어진 것은 28%를 기록한 지난 8월 둘째 주 이후 처음입니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29%로 집계됐다. 〈자료=NBS 제공〉 응답자들은 긍정 평가 이유로 △공정하고 정의로워서 △결단력 있어서 △유능하고 합리적이어서 △국민과 소통을 잘해서 등을 꼽았습니다.특히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를 꼽은 응답은 직전 조사보다 8%포인트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언론의 왜곡'이라는 응답은 28%였습니다.직전 조사에서 5%포인트 차이로 벌어졌던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 격차는 다시 2%포인트 차이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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