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취임식에 미 해리스 부통령 남편 참석 가능성
다음 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미국에서는 '세컨드 젠틀맨' 더글러스 엠호프가 축하 사절로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측근인 왕치산 부주석을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오늘 아침&, 이도성 기자와 함께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미국에서는 대통령과 부통령의 아내를 '퍼스트 레이디', '세컨드 레이디', 남편은 '퍼스트 젠틀맨', '세컨드 젠틀맨'이라고 부릅니다.우리 대통령 취임식에는 보통 국무장관이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석했지만, 오는 21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때 어차피 방한을 하기 때문에 빠졌습니다.중국에서 보내는 왕치산 부주석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죠.
[앵커]미국은 1973년 임신 22~24주 이전까지는 임신 중절을 허용하는 '로 대 웨이드'라는 판결을 통해 낙태를 합법화했습니다.이후 미시시피주는 기준을 임신 15주로 앞당기고 심각한 기형 등을 제외한 모든 낙태를 금지했습니다."로 대 웨이드 판결은 처음부터 완전히 잘못된 것"이란 내용을 담아 50년 만에 낙태권을 무효로 하려 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겁니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대법원 판결에 대해 이례적으로 성명을 내고 "중간선거에서 낙태권을 옹호하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출입기자 신청을 받으면서 재산과 부모 직업 등 개인정보를 요구해 논란이 됐다고요?과거 청와대 출입 등록자료에선 요구하지 않던 것들이 담겨 있었습니다.보통은 이름과 연락처 등 간단한 신상정보와 함께 소속을 증명할 수 있는 사원증이나 공식 서류를 제출합니다.가족의 직업과 거주지, 북한 거주 가족 정보까지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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