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한 한국어 뽐낸 일본 선수... '다음엔 한국 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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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한 한국어 뽐낸 일본 선수... '다음엔 한국 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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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일본 펜싱 사브르 '에이스', 에무라 미사키

지난달 29일 항저우전자공과대학 체육관 공동취재구역.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를 마친 일본 선수에게 한국어로"안녕하세요, 인터뷰 잠시 가능하실까요?"라고 말을 건네자"가능합니다!"라고 답했다. 지난 펜싱세계선수권에서 2연패를 달성, 일본 펜싱 사브르의 '에이스'로 등극한 에무라 미사키 선수였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부상의 여파로 인해 개인전을 기권하고 단체전에만 출전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윤지수가 나섰던 한국과의 준결승에서 막판 역전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따낸 에무라 미사키 선수를 만났다.에무라 미사키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사격의 시미즈 아키히토와 함께 기수로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전 출전이 불발되었다. 왼쪽 다리에 있었던 고질적인 부상 탓이었다. 에무라 미사키는"1년 전부터 왼쪽 다리가 아팠다가, 괜찮다가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시안게임 출전 자체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9년만이라는 에무라 미사키는"아시안게임에서 결승 진출을 한 것도 이번이 아예 처음인데, 우리가 웃으면서 일본으로 돌아갈 수 있게 처음부터 후회 없이 힘을 모아서 하자는 생각을 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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