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 계양을의 표심이 심상찮다. 과거 진보 정당의 ‘텃밭’이란 인식이 강했던 이 지역구에서 거대양당의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하게 접전을 벌이고 있다. 21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16~17일 인천 계양을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 계양을의 표심이 심상찮다. 과거 진보 정당의 ‘텃밭’이란 인식이 강했던 이 지역구에서 거대양당의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하게 접전을 벌이고 있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원 전 장관이 고령층에서 더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 전 장관은 60대와 70대 이상에서 우위를 점했고, 이 대표는 만 18~29세, 30대, 40대에서 앞섰다. 50대에서는 두 후보의 지지율이 49.2%로 동일했다.지난 2004년 신설된 계양을은 현재 이 대표가 현역 국회의원으로 있는 지역구다.지역구 현역인 이 대표의 경우 연일 ‘정권 심판론’을 앞세우고 있다. 이 대표는 또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국 유세로 계양을에 100% 전념하지 못해 죄송하다. 여러분이 많이 도와주시라”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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