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사로잡은 전통주 돌풍 한식 맡김차림에 전통주 페어링해주고 전통주 배달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도
전통주 배달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도 와인과 위스키에 이어 전통주가 뜨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커진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관심이 20~30대 젊은층을 필두로 약주·탁주·증류주 등의 전통주로 넓어지는 모양새다.
전통주와 함께하는 한식당으로는 탁주 제조업체인 지평주조가 지난해 문을 연 ‘푼주’가 대표적이다. 지평주조는 지난해 4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푼주를 열고 자사의 프리미엄 전통주를 한식에 곁들여 선보이고 있다. 김세진 셰프가 총괄하는 푼주에서는 한국식 식재료와 조리법을 접목한 코스요리가 그에 어울리는 전통주와 함께 제공된다. ‘석탄주’는 “향과 맛이 너무 좋아 입에 머금고 차마 삼키기 아까워 탄식한다”는 의미를 담은 술이다. 가벼우면서 자연스러운 탄산감이 식사 전이나 도중에 입 안을 정리하기에 좋다. 알코올 도수는 일반 막걸리보다 2배가량 높은 12도다. ‘부의주’는 발효할 때 떠오르는 찹쌀의 모습, 음식과 어우러지는 술의 느낌이 ‘하늘에 뜬 구름’과 같다는 뜻에서 이름 지어졌다. 알코올 도수는 8.5도이며, 목넘김이 부드럽고 옅은 단맛으로 대부분의 요리에 잘 어우러진다. 마찬가지로 알코올 도수 8.5도인 백화주는 이름처럼 꽃향기가 인상적인 술이다. 풍성한 단맛 때문에 술만 따로 마시거나, 디저트와 함께 마시기 적합하다. 막걸리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이 쉽게 입문하기 좋은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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