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尹대통령 발언에 '대이란 관계와 무관' 거듭 진화 | 연합뉴스

United States News News

외교부, 尹대통령 발언에 '대이란 관계와 무관' 거듭 진화 | 연합뉴스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3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9%
  • Publisher: 51%

외교부, 尹대통령 발언에 '대이란 관계와 무관' 거듭 진화

안정원 기자=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현지에 파병중인 아크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3.1.16 [email protected]

김효정 기자=외교부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 발언에 대해"이란과의 관계 등 국가 간의 관계와는 무관하다"며"불필요하게 확대 해석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외교부는"우리나라는 1962년 수교 이래 이란과 오랜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온 바, 이란과의 지속적 관계발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는 변함없이 확고하다"고 덧붙였다.외교부는 전날에도"아크부대는 비전투병으로 UAE 군에 대한 교육과 훈련 및 유사시 우리 국민 보호 등을 주요 임무로 한다"며 이번 발언으로 아크부대 역할에 대해 빚어질 수 있는 오해를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UAE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현지에 파병된 국군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을 격려하면서"여기가 바로 여러분들의 조국"이라며"우리의 형제 국가인 UAE의 안보는 바로 우리의 안보"라고 말했다.이는 한국과 이란 관계에 불필요한 오해나 부정적 영향을 야기할 수 있다는 비판이 야권 등에서 제기됐다. 이란은 제재 이전까지 한국의 중동 내 주요 교역상대국이었고 원화 동결자금 문제 등 양국 간에 관리해야 할 현안도 있다. 이란 IRNA통신에 따르면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한국 정부의 최근 스탠스, 특히 이란과 UAE의 관계에 대한 외교적으로 부적절한 한국 대통령의 발언을 심각하게 지켜보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yonhaptweet /  🏆 17.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이란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한 한국 외교부 설명 기다린다'이란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한 한국 외교부 설명 기다린다'"UAE 적은 이란, 우리 적은 북한" 발언 관련... 국영 IRNA 통신, 이란 대변인 입장 보도
Read more »

외교부, MBC에 '날리면' 자막 정정보도 청구 소송(종합) | 연합뉴스외교부, MBC에 '날리면' 자막 정정보도 청구 소송(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승연 오수진 기자=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졌던 '자막 논란'과 관련, 외교부가 지난달 19일 M...
Read more »

외교부 '네팔 추락 여객기 한국인 추정 시신 2구 확인' | 연합뉴스외교부 '네팔 추락 여객기 한국인 추정 시신 2구 확인'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외교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네팔 포카라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한국인 탑승자로 추정되는 시...
Read more »

尹대통령 'UAE 투자와 韓 첨단산업 역량 시너지 기대' | 연합뉴스尹대통령 'UAE 투자와 韓 첨단산업 역량 시너지 기대' | 연합뉴스(아부다비=연합뉴스) 한지훈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의 투자와 한국의 첨단산업 역량이 시너지를 이뤄 세...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3 14:5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