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잘못된 정보로 불안감 커져…안심하고 수산물 소비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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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저녁 서울 종로 횟집서 식사 “수산업계 위해 안심하고 소비해달라” 방사능 오염 검사 신청하면 검사해주는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 물량 5배 늘려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 물량 5배 늘려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종로구의 한 횟집을 찾아 “우리 국민들은 삼숭수소의 축적 등 수산물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방사능 오염 식품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한 횟집을 찾아 생선회 메뉴로 저녁 식사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 시장 외에도 서울시의사회 대표단 5명, 강건욱 서울대 핵의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핵 오염수 방류로 인해 시민들이 잘못된 정보로 인해 수산물 소비에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어려운 수산업계를 위해 안심하고 수산물 소비를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 교수는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의 수산물 수입 금지는 아직도 시행중”이라면서 “국민들이 걱정하는 삼중수소는 수산물의 경우 자체적으로 다 배출하고 있어 채소나 과일에 비해 10분의 1 수준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수산물을 많이 드시는 것이 더 좋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는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을 보내면 검사 결과를 알려주는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발생 이후인 2012년 도입된 제도다. 시민 누구나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에 대해 팩스, 우편, 방문 접수 등을 통해 검사를 의뢰할 수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12년부터 11년간 총 1만 3477건의 검사를 진행했으며 100%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오염수 방류를 계기로 검사 물량을 기존의 5배로 늘려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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