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 1월부터 월6만5천에 지하철·버스·따릉이 무제한 이용권 경기·인천 “실무협의가 우선” 반발
경기·인천 “실무협의가 우선” 반발 서울시가 내년부터 서울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을 도입하기로 하자 경기도, 인천시가 반발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11일 “2600만 수도권 교통 문제를 사전협의 없이 서울시 단독으로 일방 추진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하나의 생활권을 가진 수도권의 교통문제는 특정 지자체만의 일방적인 발표가 아니라 3개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난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국장은 “경기·서울·인천 등 수도권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통합 환승 정기권’ 출시를 추진 중인 서울시의 입장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면서 “경기도 역시 경기도민의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해 통합 환승 정기권 도입 방안을 실무 차원에서 내부 검토 중이었으며, 그런 측면에서 지난 8월 정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K패스’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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