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창원 LG에 50-69, 19점 차로 대패... 예상보다 심각한 오세근의 부진
올시즌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혔던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가 개막 후 최악의 졸전을 펼치며 연패 수렁에 빠졌다. 11월 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SK는 홈팀 창원 LG에게 50-69, 19점 차로 대패했다.이날 SK가 올린 50점은 올시즌 한 경기 팀 최소득점 기록이다. SK 구단 역사상 최소 득점인 2013년 11월 9일 서울 삼성전에 이어 공동 2위의 불명예 기록이기도 하다.SK의 슛감각은 이날 최악이었다. 총 65개의 야투를 시도하여 고작 19개를 적중시키는 데 그치며 29.2%의 성공률에 불과했다. 3점슛도 23.8%, 자유투는 63.6%에 머물렀다. 팀내 두 자릿수 이상의 득점을 올린 선수는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 한 명뿐이었지만 야투성공률은 41%에 그치며 그리 좋지 않았다.그나마 워니를 제외하고 나머지 SK 선수들을 모두 합쳐도 고작 28점을 지원할 동안 야투율은 23.2%에 불과했다.
큰사진보기 ▲ SK, 동아시아 슈퍼리그서 류큐에 13점 차 대승 1일 경기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EASL 조별리그 B조 2차전 서울 SK와 류큐 골든 킹스의 경기에서 오세근이 동료선수와 작전을 나누고 있다. ⓒ 연합뉴스특히 오세근의 부진은 예상보다 심각하다. 빅3 중 워니는 31.8점 13.5리바운드로 여전히 부상만 아니라면 MVP급 할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선형은 12.6점, 6어시스트, 야투율 36.6%로 다소 저조하긴 하지만 기본은 해주고 있다. 하지만 오세근은 개막 후 5.2점, 5.2리바운드, 2.7 어시스트라는 아쉬운 성적에 그치고 있다.오세근은 정관장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지난 2022-23시즌 정규리그에서 13.1득점 6.4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챔피언결정전 7경기에서 평균 19.1득점 10리바운드, 야투율 60.4%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세 번째 챔프전 MVP까지 수상한 바 있다.
SK는 당분간도 KBL와 EASL를 넘나들며 5연속 원정 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타이트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오세근의 부활을 비롯하여 노장들의 체력관리, 식스맨들의 활용법 등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난제가 적지 않다. 슈퍼팀이라는 기대와 달리, 너무 빨리 시즌의 첫 고비를 맞이하게 된 SK가 과연 다음 경기에서는 해법을 찾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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