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8883억 2000만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기반 조성, 교육 프로그램 복지 향상,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힐링 공간 조성 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오산시 가 2025년도 예산안을 8883억 2000만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7530억 600만 원, 특별회계 1353억 1400만 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16.52%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오산시는 도시개발 분야에서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설공사 기금전출금 266억 원,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 175억 원,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48억 원, 부산동 생활문화센터 건립 30억 5000만 원 등을 위한 사업비를 포함시켰다. 교육 분야에서는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및 영어캠프 3억 원, 중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 7억 원, 운천고 체육관 건립 5억 원, AI코딩교육 2억 8000만 원, 학생 진로진학지원 1억 40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오산시 2025년 예산 커넥트시티 교육 프로그램 복지 향상 시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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