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자체가 하나의 선거 이슈.
전체 판세를 가늠해볼 수 있는 전통적 경합지 플로리다의 표심을 왕종명 특파원이 듣고 왔습니다.시속 240km의 강풍에 배가 다른 배 위로, 아니면 주택가로 날아갔습니다.이 폐허가 언제 제 모습으로 돌아갈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합니다.플로리다 주는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3개 지역의 사전 투표 기간을 앞 뒤로 늘려서 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두 차례 선거에선 공화당이 우위를 보였는데 이번에도 공화당 출신 주지사가 허리케인에 대비를 잘 했다는 긍정적 평가가 우세합니다경합지가 이렇다 보니 미국 전체 판세 역시 공화당이 하원 의석 기준, 열 석 이상 승리해 다수당이 바뀔 거라는 여론 조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트럼프의 대선 재도전의 발판이 될 거란 점 또한 관전 포인틉니다."2024년엔 트럼프를 찍으세요. 그들은 뒤집을 겁니다. 그냥 트럼프를 믿으세요."이번 중간 선거의 결과는 다음 대선에 출마할 누군가에게 정치적 뜀틀이 될 수도 있고 수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전화 02-78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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