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받던 20대 의식불명…“응급조치 늦은 탓” KBS KBS뉴스
A씨는 지난달 15일 낮 12시 반쯤 김해의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의식을 잃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급성 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A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A씨의 가족은 군부대의 응급조치가 늦어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이에 대해 해당 군부대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훈련 전 예비군에게 건강 이상 여부를 묻고 있으며, A씨에 대해서는 예비군 휴업 보상과 치료 등에 관한 훈령에 따라 조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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