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수혜 영풍정밀 비중 6.25% 달해
영풍정밀 비중 6.25% 달해 최근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관련 영풍정밀이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인 가운데, 국내 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 영풍정밀을 최대로 편입한 주주환원 상품의 수익률이 신고가에 근접했다.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는 저평가 중·소형 가치주에 투자한다. 견고한 펀더멘털, 장기 성장성을 가진 가치주에 투자해 밸류업 국면에서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이들 종목은 상당수가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시가배당률을 높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최근 고려아연에 대한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면서, 영풍정밀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과 함께 영풍정밀에 대한 공개매수도 동시 진행한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저평가된 가치주의 주가 상승 가능성을 사전에 잘 포착하고, 편입한 덕에 수익률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펀드 운용역은 가치투자 전문가인 김기백 한국투자신탁운용 중소가치팀장이다. 그는 단순 ‘저 PBR’ 테마 투자에 그치지 않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는 장기적 가치 투자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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