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또 거짓말 논란에 말바꾸기…한 달 만에 다시 위기
최윤정 특파원='파티게이트'로 불명예 퇴진할 뻔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또 거짓말 논란에 휩싸이면서 한 달 만에 다시 위기를 맞았다.존슨 총리 측은 처음엔 몰랐다고 했다가 이후엔 관련 보고를 받은 사실을 잊어버렸다고 말을 바꿨다.그러자 실은 핀처 의원이 2019년 외무부 부장관 시절에도 성 비위를 저질렀는데 존슨 총리가 이를 알면서도 올해 2월 원내부총무로 임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후 주말을 보내고 4일엔 의혹을 알고 있었지만 이미 해결됐거나 정식 문제 제기가 안 된 사안이었다고 했다.그러자 총리실은 존슨 총리가 2019년에 핀처 의원의 성 비위 혐의를 보고받았지만 이를 기억하지 못했다고 입장을 변경했다.보수당도 '파티게이트'에 이어 다시 들끓고 있다.존슨 총리 반대파에서는 신임투표 후 1년 유예기간 규정을 변경해서 다시 신임투표를 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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