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최대 인원 참가국인 영국의 BBC방송은 4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우트의 새만금 철수 소식을 전하면서 자녀를 이곳으로 보낸 학부모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3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장의 열악한 모습. 지난 2일 이곳에서 열린 개영식에선 온열 질환자가 수십 명 발생해 소방당국의 행사 중단 요구가 있었지만, 조직위는 이를 무시하고 행사를 강행하다 마지막 불꽃놀이만 취소한 바 있다. 부안|김창효 선임기자
가디언은 “이 나라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행사 초반 며칠간 수백명의 참석자들이 온열 질환으로 치료받게 됐다”며 “본인이나 지인이 행사에 참석했다면 상황과 경험을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썼다. 3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장의 열악한 모습. 지난 2일 이곳에서 열린 개영식에선 온열 질환자가 수십 명 발생해 소방당국의 행사 중단 요구가 있었지만, 조직위는 이를 무시하고 행사를 강행하다 마지막 불꽃놀이만 취소한 바 있다. 부안|김창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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