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공 불러 전 연인 집 들어가…퇴근길 동행한 경찰에 체포
A씨는 지난 22일 오전 2시50분께 헤어진 전 연인 B씨 집 앞에서 경찰에 전화를 걸어"B씨가 접근금지 신청을 냈다고 들었는데 경찰을 대동해서라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순경은 당시"B씨를 죽이겠다"고 수차례 말하는 A씨의 태도에서 B씨의 신변이 위험하다는 것을 직감했다.그렇게 A씨를 보낸 지 약 30분 뒤 이 순경은 B씨 집에서 속옷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주거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청원경찰서는 기지를 발휘해 A씨를 검거한 공로로 이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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