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와 긴장 속 '붉은물결'…광화문광장에 경찰 500여명 투입

그러면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거리 응원의 모습도 보겠습니다. 지금 전국 12곳에서 거리 응원이 열리는데요. 대표적인 곳이죠. 광화..

그러면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거리 응원의 모습도 보겠습니다. 지금 전국 12곳에서 거리 응원이 열리는데요. 대표적인 곳이죠. 광화문 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네, 응원단의 상징, 붉은 옷의 시민들 보이실 겁니다.설레는 목소리, 함께 들어보시죠.

이번 거리 응원은,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이태원 참사 이후라 사실 심의과정부터 여러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안전사고 대응책은 어떻게 마련이 됐습니까?이태원 참사에서 인파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경찰의 책임론이 부각됐던 터라 이번엔 경기가 끝난 뒤에도 주변 유흥가에 경찰 기동대를 투입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응하겠다는 대응 방침도 세웠습니다.메인무대가 설치된 곳은 경복궁 앞 잔디마당입니다.응원전이 열리는 동안 세종문화회관 버스 정류소는 임시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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