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행동 “안심하고 은퇴할 권리,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상향해야”

“국민연금 기금을 위해 국민이 존재하는 것 아냐”

민주노총, 한국노총 등이 참여한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18일 국회 앞에서 '안심하고 은퇴할 권리, 국민연금 강화하라' 기자회견을 열고 소득대체율을 인상하는 연금개혁 을 촉구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화 공론화위원회는 모수개혁 등 연금개혁 의제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진행 중이다. 오는 20일, 21일 시민대표단 500명이 참가하는 숙의토론회를 진행한 뒤 22일 공론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이들에게 현재 OECD 1위의 노인빈곤율인 현실과, 노후소득보장 강화가 없으면 우리 후손들이 노인이 되는 2085년에도 노인빈곤율이 30%에 달할 암울한 미래 따위는 안중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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