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BTS 페스타' 30만 인파… 안전관리 비상 여의도 페스타
윤보람 안정훈 기자=이번 주말 '방탄소년단 10주년 페스타' 행사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30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잠실에는 콘서트와 프로야구 경기로 모두 14만명이 모일 전망이다.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6일 'BTS 페스타'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교통통제, 인파관리 등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서울시 주관부서와 함께 무대 설치현황, 비상로 확보 등 행사장 전반을 점검했다.
행사 당일인 17일 경찰과 주최 측을 합쳐 모두 2천여명의 안전관리 인력이 현장에 배치된다. 경찰은 구급차 통행로를 확보하고 인파가 과도하게 몰릴 경우 행사장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행사 주최 측, 구청과 함께 현장에 합동상황실을 운영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주변 도로 정체를 최소화하고자 차량 소통 대책도 마련한다. 경찰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을 전면 통제한다.양화대교부터 한강대교까지 교량과 올림픽대로·노들로·강변북로 등 간선도로에는 교통순찰대 오토바이가 돌아다니며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한다.1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BTS 히스토리 월, '달려라 방탄' 무대 의상, 10주년 페스타 기념 조형물,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BTS 라이브 스크린 등이 설치된다.17∼18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공연에는 약 11만명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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