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6·1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여야 지도부는 최대 격전지 수도권에서 유권자 표심을 얻기 위해 총력전을 벌입니다.윤석열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 하기 위한 여야 협상은 막판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종규 기자!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 국민의...
윤석열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 하기 위한 여야 협상은 막판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국민의힘은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오늘 수도권에서 집중 유세를 벌입니다.이 후보를 견제하기 위해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와 함께 사전투표도 합니다.오후에는 김포시를 찾아 시민들과 접촉을 늘려 막판 표심 끌어모으기에 나섭니다.민주당은 지도부 사이 갈등이 봉합되지 못한 상황에서 합동 유세 대신 각각 다른 지역에서 현장 유세를 한다고요?먼저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자신의 출마 지역인 인천 계양을 골목 골목을 돌며 유권자들과 접촉을 늘릴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용인, 수원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서울과 경기도 표심 잡기에 주력합니다.다만, 민주당 지도부 사이의 갈등이 완전히 봉합되지 않은 건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안 요인입니다.이후 수습 국면에 들어가는 듯했던 내홍은 다시 진실 공방으로 번지는 모습입니다.[기자]여야가 잠정 합의한 대로 오늘 저녁 8시에 본회의가 열리려면 되도록 오전 중에는 합의가 이뤄져야 합니다.추경안 합의의 핵심 쟁점은 손실보상 소급 적용인데요.민주당은 8조 원 규모의 코로나 손실보상 소급 적용 예산을 새로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남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라 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오늘을 넘어서 내일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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