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RKPGA·JGTO 대표 선수들언더파 적어내 선두권 경쟁48세 베테랑 김성용 5언더스기하라·우키타 등 4언더
스기하라·우키타 등 4언더 '골프 한일전' 한국프로골프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첫날부터 한국과 일본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최고 온도가 33도에 달한 초여름 날씨처럼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1976년생으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베테랑인 김성용은 이날 5언더파 66타를 적어내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선전의 비결은 정교한 샷과 퍼트다. 김성용은 젊은 선수들과 비교해 30야드 가까이 차이가 나는 드라이버샷 거리를 아이언샷과 퍼트로 만회하며 버디 6개를 낚아챘다.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김영수와 강윤석도 4언더파 67타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10번홀에서 이날 경기를 나선 김영수는 전반에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낚아챘다. 후반에는 보기 2개가 나왔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김영수는 2번홀과 9번홀에서 각각 1타씩을 줄이며 4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JGTO 선수들 면모도 화려하다. 같은 기간 열리는 메이저 대회 US오픈에 출전하는 이시카와 료, 가나야 다쿠미 등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톱랭커들이 대부분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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