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은퇴, 옥타곤 주름잡았던 167cm 전투호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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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은퇴, 옥타곤 주름잡았던 167cm 전투호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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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은퇴, 옥타곤 주름잡았던 167cm 전투호빗 프랭키_에드가 크리스_구티에레스 에드가_은퇴전 전투호빗 에드가_은퇴 김종수 기자

오랜 파이터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더 앤써' 프랭키 에드가의 마지막 상대가 결정됐다. 다음 달 13일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있을 'UFC 281'대회가 그 무대로 상대는 '엘 가포' 크리스 구티에레스, 최근 7경기 동안 패배가 없는 신흥 강자다. 에드가는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17년간의 정들었던 프로 파이터 생활을 마감하게 된다.

파이팅 스타일상 천적 관계 같이 되어버린 한국계 '김치파이터' 벤슨 헨더슨, '타격몬스터' 조제 알도에게 말 그대로 '한끝'이 아쉬워 번번이 5라운드 판정패를 당했지만 그 외 다른 선수들에게는 일체 이변을 허용하지 않았다. 워낙 경기력이 안정되어있고 탄탄한지라 의외의 한방조차 기대하기 힘든 컴퓨터같은 파이터였다는 평가다. 힘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사이즈를 뛰어넘을 만큼은 아니었고 통산 넉아웃 승이 7회에 불과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타격 파워가 월등하지도 않았다. 외려 한창 전성기 때는 대부분의 경기를 판정까지 몰고가며 '판정 머신'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때의 에드가를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그의 장점은 '신체 능력'이라고 입을 모은다. 비록 타고난 것에 더해 엄청난 훈련이 뒷받침되었겠지만.

'5라운드 경기에 다섯 쌍둥이가 각자 한 라운드씩 맡아서 경기를 하는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까지 있을 정도였다.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작고 빠른 선수가 경기 내내 상대를 유린하는 모습에 '전투 호빗'이라는 애칭까지 붙기도 했다. 워낙 부지런하게 쉬지 않는지라 5라운드 판정까지 가도 별반 지루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다. '인간 수면제'로 불리던 조르주 생 피에르와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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