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윤 대통령 시정연설 혹평 “반성한다더니 변한 게 없다”

민주 “국민 고통에 대안 없는 맹탕”...정의 “윤 대통령, 이태원·채상병에 말 한마디 보태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관해 “당면한 경제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이나 국민들의 고단한 삶에 대한 공감, 실질적인 대안은 찾아볼 수 없는 한마디로 ‘맹탕 연설’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무차별적으로 연구개발 예산을 삭감해 놓고,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하는 데 배정했다”고 주장한 윤 대통령에 윤 원내대변인은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도 시정연설을 두고 “민생실패, 국정 운영 실패에 대한 반성과 쇄신없이 ‘실패를 반복하겠다’는 아집투성이 연설이고, 꼭 있어야 하고 필요한 말은 없었던 맹탕 연설이었다”고 지적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newsvop /  🏆 6.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김건희 여사 일가 양평 땅은…” 국회 찾은 대통령에 쓴소리 ‘함빡’윤 대통령 시정연설 위해 국회 방문여야 원내대표·상임위원장단 간담회
Read more »

'양두구육, 하석상대' 대통령 시정연설에 혹평 내놓은 야당'지출 구조조정으로 약자 복지' 연설에 비판 봇물... 국정운영 기조 변화 언급 전무한 점도 지적
Read more »

[시정연설] 윤 대통령 “한일 방문객 최대치···상호 우호 열망 보여주는 것”윤석열 대통령은 31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튼튼한 안보는 경제의 초석”이라고 말...
Read more »

[시정연설] 윤 대통령 “경제 안보 상황 24시간 모니터링”윤석열 대통령은 31일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서 “세계 경제 불안정성이 더욱 커지고 있...
Read more »

윤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물가, 민생 안정 최우선”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정부는 물가와 민생 안정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총력 대응하겠다”며 국회에 법정기한(12월2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