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한인축제서 만난 '평화의 소녀상'과 '독도 사진전'

United States News News

애틀란타 한인축제서 만난 '평화의 소녀상'과 '독도 사진전'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3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8%
  • Publisher: 51%

애틀란타 한인축제서 만난 '평화의 소녀상'과 '독도 사진전' 애틀란타 독도_사진전 이정호 김백규 평화의_소녀상 전희경 기자

지난 10일, 애틀란타 한인 축제에 평화의 소녀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주차장 한 켠에 포장돼 있었던 소녀상이 잠시 햇빛을 보게 된 것이다. 축제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소녀상을 보여달라고 요청하여 소녀상건립위원회가 임시로 포장을 연 것일 뿐, 공식적으로 소녀상을 건립한 것은 아니다.한인회관 2층에는 평화의 소녀상 기념관이 있는데, 건물 내부 설치는 되지만, 외부 설치는 안되는 것인지 의아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김 위원장은 소녀상 건립은 일제의 만행으로 비롯된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역사적 목적으로 세우는 것이지 결코 정치적 의도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소녀상 건립은 7월 중순 한인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안건으로 절차에도 문제가 없으며, 제작 및 설치비용도 건립위원인 의사 켈리안 박사의 지인인 고 데이빗 플린트 변호사가 기부한 5만 달러이므로 문제가 없다.800여명으로부터 소녀상 건립 동의 서명을 받은 '세월호를 잊지않는 애틀란타 사람들의 모임'은 이홍기 한인회장에게 서명지 결과 분석과 관련 기사를 전달했다. 애틀랜타 세사모는"평소 한인회 어젠다에 관심 없던 지역사회 한인들이 한인회에 대한 관심을 갖게되었고, 소녀상 건립을 찬성하는 압도적인 여론을 보여줬으며, 조지아 한인의 정체성을 하나로 아우르는 계기가 되었다"고 서명의의를 밝혔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소녀상은 우리나라 문제 뿐만 아니라 전쟁으로 인해 가장 생명과 인권의 피해를 받는 여성과 소녀들을 기억하고 재발되지 않기를 바라는 인류의 추모상입니다. 한시적인 정권이나 권력으로 좌우할 수 없는 일으므로 반드시 소녀상은 계획대로 설립되기를 바랍니다.""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습니다. 시공간을 초월한 평화와 인권에 대한 메세지인 소녀상건립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OhmyNews_Korea /  🏆 16.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소녀상 철거” 보수단체 야간 기습 집회...소녀상 에워싼 단체와 4시간여 대치“소녀상 철거” 보수단체 야간 기습 집회...소녀상 에워싼 단체와 4시간여 대치
Read more »

보수단체, 한밤중 소녀상 앞 기습시위…4시간 넘게 대치보수단체, 한밤중 소녀상 앞 기습시위…4시간 넘게 대치어젯밤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 앞에서 보수단체와 진보단체가 충돌했습니다. 4시간 가까이 대치하면서 몸싸움까지 벌였는데, 왜 그랬는지 손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Read more »

[이선영의 시선] ‘역대급’과 ‘심심한’[이선영의 시선] ‘역대급’과 ‘심심한’‘역대급 위력의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기자가 쓴 앵커멘트를 지웠다, 다시 써 넣었다 했다. ‘역대급’은 ‘대대로 이어 내려온 여러 대. 또는 그동안’이라는 의미의 ‘역대’와 계급이나 등급 따위를 이르는 ‘급’의 합성어인데 표준어처럼 자주 쓰이고 있지만 사실은 2010년쯤 인터넷 문화권에서 생긴 신조어다. 사전적으로만 따지고 보면 ‘대대로 이어 내려온 등급’이라는 의미로, ‘사상 최대(고)’라는 뜻으로 쓰이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그런데도 지난 집중호우 때와 폭풍 ‘힌남노’ 특보 때 여지없이 가장 빈번히 쓰였다. 전 세계적인
Read more »

발표가 두려워? 세줄로 정리한 오은영 화법의 비밀발표가 두려워? 세줄로 정리한 오은영 화법의 비밀말도 적절한 몸짓과 함께 '열심히' 해야 실력이 는다. ➤ 다음 모바일에서 오마이뉴스 채널을 구독하세요! 링크
Read more »

북, 환절기 방역고삐 바짝…독감·코로나 '동시감염' 경계 | 연합뉴스북, 환절기 방역고삐 바짝…독감·코로나 '동시감염' 경계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북한이 올겨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의 '동시 유행' 가능성을 경계하며 환절기에 미리미...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13 19: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