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6월 소비자물가가 오늘(5일) 발표됩니다.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6%대를 기록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주유소 기름값과 먹거리 가격 급등에 공공요금까지 오르면서 고물가 억제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권남기 기자입니다.[기자]주유소 기름값은 폭등했습니다.1년 전만 해도 휘발...
주유소 기름값과 먹거리 가격 급등에 공공요금까지 오르면서 고물가 억제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1년 전만 해도 휘발유는 리터당 1,500원대, 경유는 1,300원대였지만, 지금은 많게는 1.5배 넘게 뛰었습니다.라면이나 빵 가격과 직결되는 제분용 밀의 수입가격은 같은 기간 휘발윳값보다 더 뛰었고, 사료용 옥수수 수입가는 5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사룟값 상승에 고깃값도 뛰면서 삼겹살 가격은 100g 평균 4,500원을 넘겼습니다.6%대 물가는 외환위기 때인 지난 1998년 11월 이후 24년 만입니다.국제유가는 물론 석탄이나 천연가스 등 다른 에너지원 가격도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전기와 가스 요금도 인상을 피하지 못했습니다.[추경호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물가 오름세와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데다가 향후 경기 흐름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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