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료 대란과 수험생 혼란 중 선택해야...대통령 결단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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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시스템부터 복구한 뒤, 불이익당한 입시생에 특례 적용해 '유예 입학'할 수도'

발행 2024-09-11 14:15:56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11일"국가가 엄청나게 커다란 손해가 되는 두 가지 사안 중 한 가지를 택할 수밖에 없다"며 현 상황에서 2025학년도 대학 입시를 진행하거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을 1년 유예한 채 논의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사 출신의 안 의원은 이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어떤 선택을 해도 국가적으로 커다란 손해가 나는 상황"이라며"한쪽은 그냥 대학 입시를 진행하는 건데, 그러면 제일 문제는 학생과 전공의들이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안 의원은"또 다른 선택은 이번에 2025년 증원을 1년 유예하고 새롭게, 대신 '증원한다' 꼭 약속은 하는 것"이라며"증원 규모 등은 같이 공론화위원회에서 이야기하고, 그렇게 되면 의료 시스템은 정상화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반수생, 재수생 등을 포함해 현재 의대 입시 준비 수험생의"귀중한 시간이 완전하 다 날아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이 큰 두 가지 손해 중 의료 시스템부터 제대로 복구한 다음, 불이익을 당한 입시생들에 대해서는 특례 규정을 적용해 다른 2지망, 예를 들면 인공지능이나 반도체 설계 등 쪽으로 가거나, 1년 내지는 한 학기 정도 유예해 의대를 입학하게 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2025학년도 의대 수험생들의 2지망 진학을 추진하거나, 입학 시점을 조정하자는 것이다.

안 의원은 현재 정부에서 내놓는 의료 수가 인상, 의대 교수 충원 및 의료진 신규 채용 등으로는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며"정부는 필수 의료 의사 부족과 열악한 지방 의료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를 푸는 방법을 먼저 제시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최고위원회 관계자부터 해서 결정권자들, 많은 사람이 모이게 해 서로 풀려고 굉장히 노력했지만 결국 안 되는 이유는 '2천 명'이라는 숫자 때문이다. 대통령이 국민 앞에 직접 말했기 때문에 아무리 최고위 당직자, 공직자라고 해도 바꿀 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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