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세하에게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가 추가 폭로글을 올렸다. 지난 9일 처음 안세하의 학폭 폭로글을 게재한 A씨는 10일 밤 추가글을 올렸다. A씨는 “절친들에게 연락을 받았다. 안세하의 친구이자 저의 고등학교 동창이 제 전화번호를 묻는다더라. 많이 찔리니까 저인줄 알고 찾겠죠. 친구들에게는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말라고 전달했다”고
지난 9일 처음 안세하의 학폭 폭로글을 게재한 A씨는 10일 밤 추가글을 올렸다. A씨는 “절친들에게 연락을 받았다. 안세하의 친구이자 저의 고등학교 동창이 제 전화번호를 묻는다더라. 많이 찔리니까 저인줄 알고 찾겠죠. 친구들에게는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말라고 전달했다”고 적었다.A씨는 “야구에 환장한 제가 나이드니까 궁금해진건지 아니면 안세하가 캥기니까 제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했는지”라며 “저는 후자라고 보고있다. 제 연락처를 묻는 캡처본은 몇건 더 있다. 나머지는 기자들과 소송들어오면 변호사와 함께 하겠다”고 했다.
이후 안세하의 20년지기라고 밝힌 동창 역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안세하의 성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친구들 또한 의혹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분위기를 전하며 안세하를 적극 감쌌다. 이어 “A씨가 적은 급탕실 사건은 저희 3학년 4반 친구들이면 대부분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며 “재욱이 무리가 안에서 문을 잠그면서 그 안에서 일어난 자세한 사실은 알 수 없으나 안에서 나오는 소리나 나중의 A씨 모습을 보았을 때 안에서 폭행이 일어났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사를 보니 재욱이 회사 측에서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하는데, 법적대응 시 글쓴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법정에서 증언할 의향이 있다. 이번에는 방관자가 되지 않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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