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인계를 받는 과정에서도 전혀 포함되지 않았던 사안'\r국가안보실 북송 탈북
국가안보실 고위 관계자는 25일 전임 정부의 탈북어민 강제 북송 문제와 관련해"새 정부 취임과 더불어 인수인계를 받는 과정에서도 전혀 포함되지 않았던 사안"이라며"지금 와서 그 문제가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 이후에 관련 자료를 안보실에 혹시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지만 놀라울 정도로 자료가 없었다"고 말했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정권 안보실장 등 주요 인사들이 강제 북송이 옳았다는 정당성을 여러 차례 말했고, 탈북민의 귀순 의사 진정성이 없었다고 강조해왔다. 당시 안보실에서 이같이 판단할 만한 합동심문이나 SI 등 자료가 있었는지'라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김은빈 기자 [email protected]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안보실 '북송 관련 인수인계 없었다…놀라울 정도로 자료 없어'용산 대통령 집무실 전경. 〈사진=연합뉴스〉대통령실은 이른바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인수인계 과정에서도 전혀 포..
Read more »
대통령실 '북송 관련 인수인계 없었다…놀라울정도로 자료 없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정아란 이동환 기자=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25일 지난 2019년 11월 초 발생한 '탈북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전임 문...
Read more »
내일부터 尹정부 첫 대정부 질문...서해 피격, 북송, 경찰국 '격돌'[앵커]국회가 오랜 공백을 깨고 가까스로 개원한 가운데 내일부터 사흘 동안 윤석열 정부에 대한 첫 대정부 질문이 진행됩니다.내일 첫날은 정치 외교 통일 안보 분야인데, 서해 공무원 피격, 탈북 어부 북송, 경찰국 신설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내일부터 사...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