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축구대표팀은 조 3위로 처져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경기 당일까지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수비의 핵' 김민재도 중앙 수비로 나섰습니다.가나 앙드레 아이유의 팔에 공이 맞았지만 그대로 득점이 인정됐습니다.이강인은 투입 1분 만에 지체없는 택배 크로스로 조규성의 첫 골을 도왔습니다.하지만 기쁨도 잠시, 가나 쿠드스에게 통한의 세 번째 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심판이 그대로 경기를 끝내면서 벤투 감독이 그라운드까지 달려나와 항의하다 퇴장까지 당하기도 했습니다.
"정당한 결과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결과에 행복하지 않고요. 그래도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력과 자세는 만족합니다.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당연히 오늘 결과는 분명히 실망스럽고 정말 마음이 아프고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몇 퍼센트의 가능성을 믿고 열심히 준비해서 마지막 경기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대표팀은 다음 달 3일 포르투갈과 마지막 3차전을 치릅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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