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단체에 원한이 있으며 (아베) 전 총리가 이 단체와 가까운 관계에 있다고 생각해 노렸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야마가미 데쓰야가 어머니가 빠진 종교 단체와 아베 전 총리가 연관된 것으로 생각해 살해했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NHK방송은 야마가미가 “특정 단체에 원한이 있으며 전 총리가 이 단체와 가까운 관계에 있다고 생각해 노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야마가미는 다만 “정치 신조에 대한 원한은 아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경찰은 야마가미가 종교단체에 대한 원한으로 인해 이 단체와 연관이 있다고 여겨진 아베 전 총리가 나라현 나라시를 찾는다는 사실을 알고서 습격을 계획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야마가미는 자민당 홈페이지에서 아베 전 총리가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 가두 유세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전철로 범행 현장에 도착했다고 진술했다.야마가미는 2002∼2005년 해상자위대에서 임기제 자위관으로 재직했으며 당시 소총의 사격과 해체 조립에 대해서 배운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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