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깔린 사람 빼내려 안간힘 썼지만…골든타임 4~5분 SBS뉴스
꽉 낀 사람들은 오도 가도 못하고,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벽을 타고 올라가기도 합니다.층층이 쌓인 사람들 사이에서는 비명이 터져 나왔고, 구조대원이 아래쪽에 깔린 사람을 꺼내보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꿈쩍도 않습니다.
[이창규/구조자 : 사람들이 좁은 골목에 다 몰려 있다 보니깐, 빠져나가야 되는데, 다 뒤엉켜서 다 찌부러져 있었어요. 다 서로 밀고 깔려 있고….][상인 : 항상 침하고 물하고 이런 게 버려져 있어서, 담배꽁초가 다 버려져 있으니까 미끄럽죠.][목격자 : 소방관들이 다니면서 일반 시민들한테 '심폐소생술 이렇게 이렇게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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