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세로', 재작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두 살배기 얼룩말입니다.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탈출한 두 살 배기 얼룩말 '세로'의 모습인데요.얼룩말 한 마리가 차량이 오가는 도로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갑자기 얼룩말이 튀어나와서 8차선 도로 쪽으로 이렇게 막 달려오다가. 차가 많으니까 꺾어서 올라갔어요."이름은 '세로', 재작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두 살배기 얼룩말입니다."창문 너머로 말이 고개를 쑥 내민 거예요.
여기 다리가 있죠. 거기다 머리를 쑥 내민 거예요."마취총을 맞은 얼룩말은 한동안 좌우로 비틀거리더니 마침내 주저앉습니다." 한 번 했는데 마취가 좀 오래 걸려서. 한 번 더 쏴서 엉덩이 맞고. 그물 아래로 겹쳐서, 천막으로 가려서 트럭에 가더라고요. 한 스무 명 정도가 들었던 것 같습니다."영상취재 : 김준형 / 영상편집 : 박정호 / 영상제공: 시청자 문경록, 최상규, 주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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