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집에 7남매 방치, 병원 못 간 8살 숨져...부모 '징역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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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강원도 강릉에서 8살 남자아이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부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숨지던

시간, 함께 사는 지인에게 아이를 맡겨놓은 채 모두 집에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숨진 아이를 포함해 7남매는 부모의 방임과 학대를 오랜 시간 견뎌야 했는데요. 부모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도, 깨끗한 옷도 주지 않았고 월 4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유흥비로 탕진했습니다. 1심 법원은 오늘 부모에게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징역 15년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침대 위에서 옆으로 쭈그려서 누워있는 상태였고 3시간에서 5시간 정도 예상이 되는…]"부모는 숨진 아이를 포함해 모두 7남매를 키웠습니다.변변한 직업 없이 아이들 앞으로 나오는 월 450만원 보조금으로 살았습니다.그러는 사이 집에는 세탁기가 없어, 아이들은 길게는 몇 달 동안 같은 옷을 입었습니다.만 1살짜리 아이에게 억지로 술을 먹이기도 했습니다.12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습니다.법질서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필요가 있다며, 검찰 구형량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부모와 함께 아이들을 학대한 지인들에게도 법원은 징역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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