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을 찾아라 그래픽으로 살펴본 구조 작업 및 현재 추정 위치
그렇다면 실종된 지 거의 이틀이 지난 잠수정의 수색 작업은 어떻게 이뤄지며, 수색 작업을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인지 살펴봤다.동부 일광절약시간으로 18일 오후 1시 기준, 전문가들은 타이탄 내부 잔존 산소량으로는 앞으로 약 40시간 정도 더 버틸 수 있다고 추정했다.미국과 캐나다 양국 정부 기관과 해군, 민간 기업까지 모두 참여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군용기, 잠수함, 수중 음파 탐지기 부표 등도 동원됐다.캐나다 해안 경비대원들도 현지 시각으로 20일 늦게 도착 예정이며, 미 해군 소속 다른 함정들도 도착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 선박 또한 수색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한편 잠수함 전문가인 알리스테어 그레이그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교수는 구조 당국이 해수면을 뒤져야 할지, 해저를 뒤져야 할지 당장 알 수 없다는 점이 큰 문제라면서 그사이 수중에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한편 해양 구조 전문가 데이비드 먼스는 ROV가 타이탄 잠수정의 위치를 파악할 수만 있다면, 구조할 수 있다고 봤다. “세계적인 수준의 ROV가 있다면 [타이탄을] 붙잡거나, 리프트 라인을 연결해 천천히 수면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북대서양 해저 3800m에 잠들어 있는 난파선 ‘타이타닉’호, 실물 크기의 디지털 3D 스캔 이미지로 재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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