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의 미래인 신유빈(19·대한항공)이 여자 개인단식에서도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항저우...
한국 탁구의 미래인 신유빈이 여자 개인단식에서도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항저우에서 또 하나의 동메달을 확보한 가운데 그 색깔을 바꿀지만 남았다.단체전에선 다소 어려움을 겪었던 신유빈은 4강에 올라 한국 탁구의 에이스라는 자신감을 되찾았다.이날 신유빈은 첫 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부터 흐름을 뒤집었다. 자신이 경기 흐름을 주도하면서 남은 4세트를 따내 웃었다. 상대인 첸즈위가 과거 Top10에 올라 세계 무대를 호령했다는 점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다.신유빈은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임종훈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전지희과 짝을 이룬 여자 복식도 남았다는 점에서 출전한 전 종목 메달도 불가능은 아니라는 평가다.
앞서 장우진과 임종훈도 남자 복식 8강전에서 인도의 마누시 사아와 마나브 타카르를 3대 2로 꺾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두 사람이 메달 색깔을 다툴 4강전 상대는 중국 리앙징쿤-린가오위엔 조와 대만 츄앙츠위엔-린윤주 조의 8강전 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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