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당역 사건 보복 살인 적용…처벌 무거워 경찰, 전 씨가 앙심 품고 범행했다고 판단 전 씨, 범행 전 현금 전액 인출 시도하기도
계획 범행 정황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오는 월요일 전 씨의 신상공개 여부도 결정할 계획인데요,네, 서울 중부경찰서는 기존에 살인 혐의를 받던 전 씨에게 보복 살인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경찰은 전 씨가 과거 스토킹과 불법 촬영 등으로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당하고 재판까지 받게 되자 앙심을 품고, 보복 범행을 저지른 거로 판단했습니다.
전 씨는 범행 8시간 전쯤인 지난 14일 낮 1시 20분쯤 집 근처 은행에서 자신이 가진 현금 전액인 천7백만 원을 찾으려 한 거로 조사됐습니다.앞서 전 씨는 범행 전 흉기를 미리 준비하고, 피해자의 근무지와 시간을 사전에 파악해 기다렸다가 범행하기도 했습니다.전 씨 휴대전화 사용 기록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경찰은 오는 월요일 전 씨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모습을 공개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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