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만2296명, 이틀째 4만명대…사망 79명·위중증 441명(종합)
광고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7일 62만1천17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여왔다.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 수는 441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었지만 지난달 30일 이후 엿새 동안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26.7%다. 김주성 기자=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3일 오전 운영 종료를 닷새 앞둔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질서 유지 물품 등이 정리돼 있다. 2022.5.3 [email protected]
입원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르는 재택치료자는 24만9천664명으로, 전날보다 1만8천528명 줄었다. 재택치료자 중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2만1천706명이다.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53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13명, 60대 6명, 50대 2명, 40대 4명, 30대 1명이다.지역별로는 경기 1만242명, 서울 6천645명, 경북 2천938명, 경남 2천607명, 대구 2천166명, 부산 2천47명, 인천 2천17명, 전남 1천927명, 충남 1천923명, 전북 1천753명, 강원 1천626명, 충북 1천507명, 대전 1천462명, 광주 1천450명, 울산 1천43명, 제주 577명, 세종 356명, 검역 10명 등이다.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는 총 7만7천836건의 진단검사가 진행됐다.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접종은 대상자 1천181만1천59명 중 29.3%가 예약을 했고, 21.0%가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