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억제제 오남용 처방 의사·환자 무더기 적발

United States News News

식욕억제제 오남용 처방 의사·환자 무더기 적발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3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9%
  • Publisher: 51%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안전사용기준을 따르지 않은 채 의료용 마약류로 분류되는 식욕억제제(펜디메트라진 등)를 장기간 처방한 의사와 이를 복용한 환자가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향정신성의약품인 펜디메트라진은 비만 환자를 위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사용기준을 따르지 않은 채 의료용 마약류로 분류되는 식욕억제제를 장기간 처방한 의사와 이를 복용한 환자가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향정신성의약품인 펜디메트라진은 비만 환자를 위한 치료 요법으로 단기간 처방되는데, 의존성 등 부작용 때문에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 부산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ㄱ씨 등 의사 9명과 30대 ㄴ씨 등 26명을 검거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 등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식욕억제제를 오남용 처방한 혐의를 받는다. ㄴ씨 등은 미용 목적 등으로 이러한 약물을 타 내 장기간 복용한 혐의다. 비만 치료용일 경우 허가 용량을 지켜 4주 이내로 식욕억제제를 써야 하지만, 경찰은 ㄱ씨 등이 체질량 지수가 정상인 환자에게까지 과다처방을 한 것으로 판단했다. 조사를 해보니 의사들은 진료기록부에 진단명을 제대로 기록하지 않는 방식으로 처방전을 내어 준 것으로 나타났다. AD 환자 대다수는 30~40대 여성들이었다. 경찰은 이들이 다이어트나 미용을 위해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아 장기간 복용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의 관련 기준을 보면, BMI 지수가 30㎏/㎡ 이상이거나 고지혈증·당뇨 등의 위험인자를 보유한 27㎏/㎡ 이상의 사례에만 식욕억제제를 사용하게 돼 있다. 초기 기한은 한 달로 정해 놓았지만, 목표 체중 도달까지 최대 3개월을 추가 처방할 수 있다. 만약 시간 안에 감량 효과를 거두지 못하면 약물 지표의 위험성·유용성·순응도를 재평가해 해당 약물을 중단하거나 교체해야 한다. 이는 펜디메트라진 등이 같은 마약류인 암페타민과 유사하게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의존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식약처의 수사 의뢰로 사안을 살펴본 부산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부산지역 병원 8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이러한 혐의를 밝혀냈다. 경찰은 식욕억제제는 보조제가 아닌 규정대로 처방해야 하는 치료제, 약물이라며 잘못할 경우 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OhmyNews_Korea /  🏆 16.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Render Time: 2026-04-01 20:3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