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최근 시무식 자리에서 찬송가를 불러 종교 편향 논란이 불거진 것을 두고 사과했습니다.김 처장은 오늘(5일) 입장문을 내고, 공수처 구성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고 국민 기대에 부응하자는 취지였지만, 공직자이자 수사기관장으로서 종교 편향적으로 비칠 수 있는 언...
김 처장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공수처 구성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고 국민 기대에 부응하자는 취지였지만, 공직자이자 수사기관장으로서 종교 편향적으로 비칠 수 있는 언행을 한 것은 부적절했다며 사과했습니다.앞서 김 처장은 지난 2일 진행된 공수처 시무식에서 단합해 업무에서 성과를 올리자는 내용으로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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