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흡한 대회 준비 속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쏟아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들 사이에서 화상벌레에 물린 환자마저 속출하고 있다.6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 3일 하루 발생한 잼버리 관련 환자는 1,486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벌레로 인한 환자가 383명으로 36.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
6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 3일 하루 발생한 잼버리 관련 환자는 1,486명에 달한다.야영장 내 물구덩이에서 모기를 비롯해 '화상벌레'라 불리는 '청딱지개미반날개'이 들끓으면서 벌레 물림 피해가 속출했다.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하기로 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 대원들은 벌레 때문에 고생을 했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상처 부위에는 며칠간 통증과 가려움이 나타나며 보통 2~3주 후 자연 치유된다.
국소스테로이드제나 국소항생연고 등을 바르면 증상이 완화되고 경우에 따라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된다.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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