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여론조사 잘 안 맞는 이유... 암 투병 경비원에 1000만 원 건넨 아파트
2. 보수 과표집 논란, 어떻게 볼까.8. 민주당 선대위는 이재명+이해찬+김부겸.14. 국민연금 두 가지 개혁안.18. 틱톡 퇴출 통과될까.23. 이재용에게 좋은 게 한국에도 좋다고?-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희망과 불안, 불신과 분노가 엇갈리지만 일단 과거 데이터를 보면 안 맞는 경우가 많았다. 경향신문이 총선 한 달 전 여론조사와 실제 결과를 비교했다.- 2016년에도 여론조사에서는 새누리당이 앞섰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거의 동률이었다.- 물론 각각의 변수는 있었다. 2012년에는 김용민의 막말 논란이 터졌고 2016년에는 새누리당이 공천 파동으로 표를 많이 잃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 특수 상황이었다.
- 어느 당이 제1당이 될 거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서울 응답자의 49%가 국민의힘을 선택했다. 민주당은 42%였다. 수도권 전체로 보면 국민의힘 43% : 민주당 47%로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이다.- 잘 나가는 쪽이 지지율을 쓸어 담는걸 밴드웨건 효과라고 하고 밀리는 쪽이 동정표를 얻는 걸 언더독 효과라고 한다. - 코로나 팬데믹 때 재택치료 환자 관리를 신청한 병원과 의원들은 간호사를 시켜서 하루 두 차례 전화를 걸면 8만 원씩 받았다. 100명을 관리하면 하루 800만 원, 한 달이면 수억 원에 이른다."초고소득 그룹인 의사 사회가 수가가 낮다는 말만 반복하면 어떻게 신뢰를 얻을 수 있겠느냐"는 이야기다. ▲ "초고소득 그룹인 의사 사회가 수가 낮다는 말만 반복하면 어떻게 신뢰를 얻을 수 있겠느냐?" ⓒ 게티이미지 ▲ 크게 후퇴한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지수. ⓒ 예테보리대학교-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지수에서 0.60점으로 179개 나라 가운데 47위를 기록했다. 덴마크가 0.88점으로 1위, 스웨덴과 에스토니아, 스위스, 노르웨이 순이다. 일본도 0.73점으로 30위다.- 특별히 한국을 찍어"세계에서 보기 드물게 민주주의가 회복하는 사례로 소개했던 한국이 박근혜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고 지적한 것도 눈길을 끈다.
- 신장식은"조폭 두목이 '조용해질 때까지 바깥에 나가 있어'라고 말하는 조폭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경향신문은 "총선 정국의 새로운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1안은 13%를 내고 50%를 돌려받는 방안이고, -"일본은 연금 줄 돈을 100년 치, 캐나다는 150년 치 쌓아두고 있는데 우린 31년 치밖에 없다. 이걸 고작 38∼39년으로 늘리려고 2007년 이후 멈춰 서 있던 연금개혁의 시동을 요란하게 건 후 회의비나 자문료 명목으로 세금을 펑펑 써온 것인가."- 수원영통 하우스토리 아파트다. 동료 직원들은 "아파트 주민들의 가족이 된 것 같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조부모 육아휴직을 보장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무급이지만 주보호자일 경우 양육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한국도 시간이 지나면 기후·생태 문제를 자신의 삶에 직결되는 문제로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늘어갈 것이고, 그들에게 호소하지 않으면 기존 정치인들이 도태되는 시기가 올 것이다. 그리고 그때가 되면 총선을 코앞에 두고 그린벨트나 농지를 대거 풀겠다는 정부 발표를 더 이상 보지 않게 될 것 같다."-"우리가 여전히 재벌 총수에게 좋은 게 국민에게도 좋은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다면, 이는 확실하지도 않은 눈앞의 작은 이익에 눈이 멀어 우리 모두의 불행을 자초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다. ▲ 이재용. 2023년 3월 26일. 중국 텐진 사업장. ⓒ 삼성뉴스룸- 3월 8일 슬로우레터에서 인용한 대기업 일자리 비중은 원본 데이터에 논란이 좀 있었습니다. KDI 자료인데 한겨레는 한국이 그리스보다 GDP가 8배인데 250명 이상 대기업 수는 더 적다고 지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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