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배기 유치원생이 체험 활동을 하다 인근 바다에 빠져 숨졌다. 숨진 어린이는 체험 활동 장소에서 이탈해 약 200m를 혼자 선착장까지 걸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A양은 목포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으로, 이날 인근에 숲 체험 활동을 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혼자 바닷가까지 200~300m를 걸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 유치원생,목포해경,목포소방서,유치원,체험학습,발달장애
네살배기 유치원생이 체험 활동을 하다 인근 바다에 빠져 숨졌다. 숨진 어린이는 체험 활동 장소에서 이탈해 약 200m를 혼자 선착장까지 걸어간 것으로 조사됐다.경찰과 소방이 출동했지만 A양은 이미 물에 빠진 뒤였다.A양은 목포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으로, 이날 인근에 숲 체험 활동을 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혼자 바닷가까지 200~300m를 걸어간 것으로 드러났다.인솔교사 3명과 숲 체험 해설사 2명 등 성인 5명이 숲 체험 현장에 있었지만 A양이 이탈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담당 교사는 경찰 조사에서 “다른 특수아동에게 잠깐 신경을 쓴 사이 눈에서 사라졌다”며 “바닷가 쪽으로 갔을 거라고 생각지 못하고 숲 체험장 주변만 계속 찾아다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인솔 교사들이 주의 의무를 다했는지를 살펴보고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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