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대표팀 감독 '아시안게임 목표, 역대 최다 메달로 상향조정'
이정훈 수영대표팀 총감독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022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치르고 경영 및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과 27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뒤 인터뷰에서 먼저"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이 뜻깊은 종목에서 성적을 내서 저도 기분이 좋고, 황선우와 함께 계영 800ｍ 종목에서도 성과가 있어서 너무너무 좋다"고 말했다.황선우가 남자 자유형 200ｍ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땄고, 황선우가 뛴 단체전에서는 네 번의 한국 기록을 더 새로 썼다.2022년 세계수영선수권 대회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지난 25일까지 8일간 치러졌으며 우리나라는 황선우가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경영 종목 메달 순위 17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가 세계수영선수권 롱코스 경영 종목에서 메달을 딴 것은 2011년 박태환의 금메달 이후 11년 만이다. 2022.6.27 [email protected].
이 감독은"앞으로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황선우를 비롯한 국가대표 모두가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서 더 좋은 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이 감독은"좀 더 일찍 부다페스트로 건너가 시차나 현지 적응을 할 수 있었더라면 더 좋은 기록이 나오고 결승에 올라가는 선수도 더 많았을 텐데 사정상 어쩔 수 없었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서대연 수습기자=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마친 이정훈 대표팀 감독이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귀국해 취재진에게 대회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2년 세계수영선수권 대회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지난 25일까지 8일간 치러졌으며 우리나라는 황선우가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경영 종목 메달 순위 17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가 세계수영선수권 롱코스 경영 종목에서 메달을 딴 것은 2011년 박태환의 금메달 이후 11년 만이다. 2022.6.27 [email protected]이 감독은"아시안게임에서는 역대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최다 메달을 따는 것으로 목표를 상향 조정하겠다"고 힘줘 말했다.당시 여자 평영 200ｍ에서 정다래도 깜짝 금메달을 수확, 우리나라는 금메달 4개를 비롯해 은메달 3개와 동메달 6개를 수확했다.김우민은 남자 계영 800ｍ 멤버로 새 역사에 힘을 보탠 것은 물론 자유형 400ｍ에서는 박태환 이후 처음으로 결승 출발대에 선 한국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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