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3,600만 원 미만 배달 기사 등 최대 80% 비과세 배달 노동자·대리 기사 등 단순경비율 적용받아 인적용역 사업자 한 해 수입 고려한 조치 소득 기준 바뀐 시행령, 다음 달 말 공포·시행
한 해 소득이 3,600만 원 미만이면 최대 80%까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경비 장부를 쓸 여력이 없는 영세 사업자의 소득 가운데 일정 비율을 경비로 간주해주는 제도입니다.이런 혜택을 보려면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개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적용역 사업자 수입이 대부분 한 해 3,600만 원 미만인 점을 고려한 조치입니다.[박정훈 / 라이더유니온 위원장 : 3,600만 원 정도면 월 300만 원 정도일 거 같은데, 단순경비율로 하면 그 이하로 버시는 분들은 확실히 체감효과가 있을 거고요. 단순경비율 공제가 좀 크거든요.]바뀐 시행령은 입법예고와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 달 말 공포·시행됩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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