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에 올스타전 돌아온 제왕 김연경 '팬 투표 1위 예상했다'
김상연 기자=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서 남녀 선수 통틀어 팬 투표 1위를 기록한 김연경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3.1.29 [email protected]김연경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14년 만에 '별들의 무대' 올스타전 코트를 밟았다.11년 만에 V리그에 돌아왔던 2020-2021시즌 올스타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차지했었으나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올스타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김상연 기자=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서 김연경이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입장하고 있다. 23.1.29 [email protected].
kr김연경 유니폼을 입거나 '충격, 김연경 진짜 계심', '나의 용맹한 아기호랑이 김연경' 등 재치 있는 피켓을 챙겨온 이들도 눈에 띄었다.김연경은 올스타 팬 투표 1위 시상식에서"14년만인데 나이가 들고 있다는 걸 실감한다"면서"투표를 시작하기 전부터 제가 1등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감사하고 뜻깊게 받아들이겠다"는 재치 있는 소감을 내놨다. 김상연 기자=29일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이 열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관중들이 좌석을 가득 채우고 있다. 23.1.29 [email protected]스타에는 김연경과 함께 박정아, 양효진, 김희진이 이름을 올렸다.관중석에 있던 팬을 직접 코트 안으로 데려와 서브권을 양보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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