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700만원에 자녀 4명 팔아넘긴 중국 부모…법원은 징역 1년
푸젠성 푸저우 뤄위안 인민법원은 최근 어린 자녀들을 매매한 혐의로 기소된 후모 씨에게 아동 유괴죄를 적용, 징역 1년에 정치권 박탈 1년을 선고했다고 펑파이신문 등 현지 언론이 29일 보도했다.후씨는 남편 양모 씨와 짜고 2013년부터 3년간 매년 1명씩 아들 2명과 딸 1명을 팔아 6만6천위안을 챙겼다.
법원은"후씨가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는 자세를 보여 형량을 감경했다"고 밝혔다.웨이보 등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짐승도 자기 목숨을 던져 자식을 보호하는 데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이럴 수 있나"는 격앙된 반응과"인면수심의 극치"라는 비난이 쏟아졌다.지난 2월 인신매매돼 강제 혼인한 여성이 쇠사슬을 두른 채 갇혀 지낸 이른바 '쇠사슬녀' 사건이 알려져 공분을 사자 중국 당국은 인신매매와 인권 유린 문제에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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